광주 동구는 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2024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공모에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의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엔아이씨티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동휠체어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교육이 VR 환경에서 진행되는 만큼 체계적으로 비상 대처 및 조작 교육이 가능하며 전용 연습장 구축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고 사고 발생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동구의 설명이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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