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는 11일 “코레일 광주본부와 철도 인재 양성 및 정보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고 최수태 송원대 총장의 명예 기관사 체험과 권성옥 부총장의 명예 역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철도 특성화 대학인 송원대는 전국 사립대 최초로 철도운전교육 훈련과 철도관제교육 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철도 최신 정보·기술 교류에 관한 사항, 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개발, 철도 인재 육성 이슈에 대한 공동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최수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와 송원대학교의 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최고의 철도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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