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오른쪽 두번째)이 대한탁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찬형 목포시탁구협회장,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서민성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위원장. <전남도체육회 제공>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도체육회는 12일 “지난 8-9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송진호 회장이 대한탁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 개최하고 한국탁구와 지역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정찬형 목포시탁구협회장과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도 한국 탁구 발전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대한탁구협회로부터 이러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전남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많은 이들이 탁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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