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는 “최근 고흥군에서 개최된 제293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최용만(사진 왼쪽서 네 번째) 담양군의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의장은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 복리 증진은 물론, 기초의회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자치입법 활동 활성화와 함께 군의회 최초로 의정 모니터단을 위촉해 군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합리적인 의회 운영으로 민의를 대변하기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해왔는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무엇보다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군민 행복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지방 4대 협의체로 전국 243개 기초의회를 대표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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