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16일 “의정과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9대 의회 후반기(2024년 7월-2026년 6월)에 활동할 의정모니터단 4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의 주요 활동은 시·의정에 대한 현장 여론이나 의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개선·건의사항 등을 제시하고 본회의·상임위 방청 의정활동 모니터링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다.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의정 또는 시정 참여 실적, 관심 분야 관련 경력 등을 기준으로 자치구·연령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의정모니터단 신청은 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gwangju.go.kr) ‘의회소식→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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