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목포시의원

원구성 앞두고 소수정당 및 여성 배려 차원에서 결정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 소속 목포시의원들은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소수정당인 정의당과의 협치를 위해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장직을 정의당에 양보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획복지위원장 후보로 선출된 최원석 의원이 의회 내 소수정당과 여성 배려 차원에서 스스로 기획복지위원장 후보직을 정의당 소속 의원에 양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의총을 열고 이를 당론으로 확정한 결과이다.

앞서, 목포 민주당 소속 목포시의원들은 지난 23일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 후보 조성오, 부의장 후보 김관호, 운영위원장 후보 겸 원내대표 정재훈, 기획복지위원장 후보 최원석, 관광경제위원장 후보 박효상, 도시건설위원장 후보 최환석 의원을 제12대 목포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후보자로 선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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