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년센터는 “최근 우등숯불갈비에서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 ‘남다른 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2024학년도 신입생 50여명과 박성문 청년센터장을 비롯해 원복성 청년지대 이사장, 임미란 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과 청년지원팀 팀장과 주무관, 영광군 청년센터 직원 및 영광군 청년 등이 함께했다.

‘남다른 대학’은 청년들이 현대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조 모임형 프로그램으로 7-10월 각 과별로 4회씩 총 20회가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스트레스 파괴학과 ▲우리 연애나할과 ▲돈 좀 모아볼과 ▲말 좀 해볼과 ▲작심삼일 부셔볼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박성문 센터장은 “남다른 대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연대감을 갖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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