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는 “오는 2025년 본격 시행되는 전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하 RISE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최근 전남 동부권역 대학 및 시·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남도 동부권 대학 및 시·군 협의체는 순천대, 광양보건대, 순천제일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청암대, 한영대,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고흥군, 구례군, 보성군, 장흥군 등 6개 대학 및 7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전남도 RISE 사업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한 동부권 대학과 시·군 간 협의체 운영 방안과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RISE 시범사업) 사업 계획서 작성을 위한 대학 특화분야 및 지역 현안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현민 순천대학교 기획처장은 “동부권 대학과 시·군 간 협의체 구성으로 지역과 대학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체계가 구축 됐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순천=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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