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수도권 중견 문화 콘텐츠 기업을 유치했다.

광주시는 22일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큐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강기정 시장, ㈜큐로드 길호웅 대표이사, 김형준 광주지사장, ㈜큐로드 자회사인 발렌타인드림 윤성우 대표이사, 엔코라인 김기돈 대표이사, 이경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자리한 ㈜큐로드는 전일빌딩245에 광주지사를 설립했다.

㈜큐로드는 게임 품질관리(QA; Quality Asurance)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자회사 포함 연매출 264억8천만원, 직원 409명의 중견기업이다. 특히 ㈜큐로드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지역 인재 100명 이상을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

강기정 시장은 “기업과 청년이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짝 꽃피우고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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