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가 최근 군청 가족행복과 직원들과 함께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에 동참했다.<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최근 6일간 공직자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는 청렴의 바람이 부정부패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강사 2인 1조로 구성된 3팀이 각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친구야 보성가자! 신뢰받는 보성군’ 문구와 함께 자신만의 특색있는 부채를 완성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체험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부채로 더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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