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신안군, 대전시 일대에서 ‘Summer 섬(島) 뭐? 팜스티벌(Farm-stival)!’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농어촌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 농어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

‘서남권 청소년 행복성장 네트워크’를 조직해 전남 서남권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사회를 탐구하는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이 네트워크는 목포·함평·신안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네트워크 출범 이후 참여 청소년들은 각 지역을 방문해 지역사회 현안을 탐색하고, 신안의 안좌 퍼플교와 자은 대길리 등을 방문하며 농어촌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목포·신안·함평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2박3일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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