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4일 “지난달 31일 본부동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공급기업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지역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MES(생산관리시스템),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PLM(제품수명주기관리시스템), SCM(공급망관리시스템)등 현장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차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스마트공장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공급기업 중심으로 도입 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향후 지역 제조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내년 사업에 기초, 고도화 지원, 지원금 확대, 자부담완화, 스마트공장 전문가 인력양성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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