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공립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신규 교사를 각각 264명, 547명 선발한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광주 공립 초등학교 임용시험 사전예고에 따라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45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11명 등 총 66명을 뽑는다.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도입으로 광주 초등교사 선발 규모는 지난해(20명) 대비 46명이 늘었다.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선발 규모는 20개 과목(특수·비교과 포함) 총 50명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유치원 49명, 초등학교 128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21명 등 총 198명을 선발한다.전남의 경우 지난해 181명을 선발했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전년 대비 17명이 줄었다.

중·고등학교 교사 선발 규모는 28개 과목(특수·비교과 포함) 총 497명이다.

유·초등 교사 원서접수 기간은 9월30일-10월4일이며 1차 필기시험 11월9일, 2차 면접 및 수업 실연 2025년 1월8-10일이다.

중등 교사 원서접수 기간은 10월4-18일이다. 11월23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실기, 수업 실연 등 2차 시험을 거쳐 2025년 1월22일 면접이 진행된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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