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경찰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이륜차 폭주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키로 했다.

13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다음 날부터 광복절 당일까지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경찰, 교통범죄 수사팀, 기동대 등 170여명을 동원해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주요 교차로 및 난폭·폭주 이륜차 예상집결지 등에서 음주 단속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지방경찰청도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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