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CON)은 18일 “광주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광주온에어스테이션 제1회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14일, 광주CGI센터에 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GICON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온에어스테이션 시설 소개, 인스타그램 최신 동향 및 우수 콘텐츠 제작 사례 공유, 공간 활용 팁과 AI툴 활용 콘텐츠 제작 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은 광주CGI센터 기업동 3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초고화질 LED 스튜디오, 호리즌 스튜디오, 편집실, 라운지, 강의실 등 최신 콘텐츠 제작 시설이 있고 멤버십 가입 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적인 촬영 및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1-2회 콘텐츠 제작 팁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앞으로도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이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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