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는 27일 “전날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김완술 곡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군지부장, 학부모, 자녀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합원 자녀에게 우리쌀로 만든 ‘아침밥 꾸러미’를 전달하고 쌀 소비 촉진 동참 등을 당부했다. 또한 조합원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과 재능이 우수한 학생 65명을 선발해 장학금 3천200만원을 전달했다.

방현용 지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곡성=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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