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2일 “오는 11일까지 2024년 전남도·무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무안군 사회조사는 군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군민과 소통하는 행복무안 건설 및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무안에 거주하고 있는 표본 828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주·가구원이며, 조사 내용은 소득과 소비, 노동,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12개 부문 45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실시하나 응답자의 편의와 상황을 고려해 전화 등 비대면 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정확한 통계 분석 후 오는 12월 무안군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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