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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더 큰 영암’ 실현을 위해 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혁신을 추진한다.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달빛생태도시’ 브랜드 슬로건으로 ▲청년활력 ▲달빛생태 ▲미래첨단농업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 등 5대 군정 혁신 키워드를 기초로 평범한 영암군민이 생활에서 혁신을 체감하는 결실의 수확에 나선다.
영암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8천794건 12억3천600만원 모금으로 전국 기초단체 중 2위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을 위해 실시한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는 ‘적극 행정’의 사례로 손꼽히며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24년 만에 영암군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지역 아이들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의 혁신은 청년 분야에서부터 도약의 계기를 맞을 전망이다. ‘영암형 취직 사회책임제’는 지역사회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이 제도로 기회를 얻은 청년들은 지역에서 꿈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청년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며 영암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로 자리 잡은 ‘일자리 박람회’는 해마다 다양성과 규모를 확대하며 청년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창업지원센터와 워케이션센터 등 청년 활력 기반시설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일자리 네트워크 채널도 제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청년활력의 거점이 될 청년종합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가 올해 영암읍에 개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청년 네트워크, 소통 플랫폼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영암군은 월출산국립공원과 남도의 젖줄 영산강, 호남명촌 구림마을 등 천혜의 관광문화자원을 ‘달빛생태’의 이름에 집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옥체험관 리모델링, 마을호텔 조성 등 ‘호남명촌 구림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구림마을을 전주 한옥마을과 견줄 체류형 문화관광지로 바꿀 계획이다.
또 월출산국립공원의 가치를 드높일 ‘국립공원 박람회’가 올해 11월1-3일 첫 개최된다. 영암군은 2026년까지 ‘대한민국 국립공원 박람회’로 키워간다는 목표다. 여기에 이색 체험관광과 먹거리·정원·생태 힐링 테마지구를 골자로 한 ‘월출산 천황사 권역 종합개발계획’을 더해 경제관광 클러스터 구축도 모색한다.
이 밖에도 영암형 에너지대전환을 골격으로 ‘2050 영암군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영암군에너지센터를 콘트롤타워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신재생 생활에너지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탄소저감을 위해 도시숲과 가로숲을 조성하고, 2027년에 들어설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는 남생이 생태공원을 추가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영암군의 혁신은 지역사회에 단단한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며 “영암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혁신의 성과를 집약하고 ‘더 큰 영암’으로 순조로운 도약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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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수) 1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