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대전파출소는 “최근 주민 참여형 행복·동행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전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대전파출소 경찰관 5명, 남성 자율방범대원 5명, 여성자율방범대원 5명 등 총 15명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한재초, 중학교 등 학교폭력 우려 지역과 행복문화센터 주변 등 인적이 드물거나 어두운 곳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오세균 대전파출소장은 “대전면민의 안전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합동 순찰에 참여해준 대전면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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