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영재교육원은 22일 “지난 19-21일 3일동안 경기도 일대를 중심으로 미래과학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광양영재교육원 자연과학영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무한한 발견을 촉구하고 과학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체험학습 기간 동안 학생들은 송암스페이스센터, 국립과천과학관, 수원 스타필드, 용인에버랜드 등을 방문했다.

특히 송암스페이스센터를 견학하며 케이블카, 천문대 등 여러 부대시설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했으며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과학의 실제적인 응용과 현대 기술의 발전을 체험했다.

김여선 광양영재교육원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과학 지식과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미래기술과 관련한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양=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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