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는 “최근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정문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방현용 농협 곡성군지부장, 홍성수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곡성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조리과학고 학생과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빵을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딥페이크·학교폭력 없는 클린학교 만들기 동참을 당부했다.

방현용 곡성군지부장은 “지역 쌀을 이용해 전통주와 쌀 가공식품을 만드는 업체를 지속 발굴하고, 곡성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는 우리 쌀로 디저트를 만드는 오곡면 소재 카페 ‘단편’과 곡성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쌀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우리쌀 디저트 구입 고객에게 곡성 친환경쌀 500g 증정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곡성=김영필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