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는 21일 “올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총 3건의 사업이 선정돼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2건 ▲이상동기 범죄 대응 범죄예방 인프라 설치 사업 1건 등 3건으로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해 일부 사업이 완료·진행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범죄예방환경 조성 사업으로 보성군청 등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와 협업해 범죄취약 지역에 다기능 스마트폴, 보안등, 가로등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은경 보성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협업 및 지역실정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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