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최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이재태 도의원, 시의원,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보육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육교직원 윤리 강령 선서를 시작으로 유공 보육교직원 표창장 시상, 팝페라 및 댄스크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귀순 연합회장은 “한마음대회가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단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보육은 사회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아이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돌보는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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