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4일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제3차 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회의에는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위원회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안,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계획안, 전남지역 인력양성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에는 지역 산업 및 정책 수요에 맞는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신기술, 신산업 및 산업 전환 대응 훈련과 직업훈련 취약대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지역의 위기와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현택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회의가 전남 지역의 인구, 산업, 노동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계획에 대한 다양한 통찰과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고 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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