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경제일자리재단)은 21일 “전날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사업의 첫 브랜드인 광주푸드클럽에 참여 중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과 함께 광주FC 선수단을 응원하는 행사와 제1호 QR캠페이너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노동일 광주FC 대표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안유성 명장이 준비한 음식을 함께 즐겼다.

경제일자리재단은 지난 7월 광주FC와 브랜드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고 광주푸드클럽 상품에 광주FC의 ‘건강’이라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지난 10월 열린 광주김치축제, 광주식품대전 등 주요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난 2일에는 광주FC 홈경기에 앞서 창단식을 진행한 바 있다.

식사에 앞서 진행된 QR오더 캠페이너 위촉식을 통해 안유성 명장을 제1호 캠페이너로 선정했다.

경제일자리재단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8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환승배달 제1호 캠페이너로 위촉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유성 명장은 제1호 QR오더 캠페이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현성 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광주FC의 건강한 이미지를 담은 광주푸드클럽이 국가대표 밀키트가 되도록 노력하고 소상공인 모두가 경쟁력 있는 상품을 확보하는 ‘1소 1상’을 목표로 광주가 디지털 경제 시대 중심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테이블오더 설치비 및 리스 비용, 위약금 등의 부담이 없는 QR코드 주문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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