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재난예방 및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 /사진=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일 해병대 완도전우회와 재난 사고시 인명 피해 최소화 및 환경오염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활동 지원, 예방 캠페인 및 합동 구조훈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환경 보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한선희 탐방시설과장은 “해병대 완도전우회와 서로 긴밀히 협력해 재난사고 대응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며 “특히 관내 유·무인도서 등 재난 취약 지역의 신속한 대응 체계가 확립·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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