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광주시장배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가 다음달 5-6일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이틀 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무용협회 광주지회(광주무용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청, ㈔대한무용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국무용·현대무용·댄스스포츠·밸리댄스·방송댄스 등 다양한 무용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무대로, 이들 간 교류와 협업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광주무용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무용 예술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광주의 미래 무용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제44회 광주시장배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10시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광주무용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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