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 읍내지구대는 “최근 교통사고·보이스피싱·농산물 절도 예방 등 팀별 자체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꼼꼼하고 세심한’이란 뜻의 순우리말인 ‘찬찬’ 순찰을 통해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세심하게 배려하고 살피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일 고령의 어르신이 버스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고 민원을 접수해 버스에서 휴대전화를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하자 해당 어르신의 집을 방문·수색해 화장실에 있는 휴대전화를 찾아줬다.

읍내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내지구대는 장흥의 중심 지역 관서로서 솔선수범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장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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