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가 정철원 (재)담양장학회 이사장을 방문,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는 663명의 회원이 군의 농업을 이끌어갈 예비 농업인과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올해까지 누적 2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정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장은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의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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