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카카오 다음 뉴스 메인 갈무리

광주·전남 지역 대표 정론지인 광주매일신문이 포털 다음(Daum)을 통해 독자들에게 더욱 폭넓게 다가간다.

카카오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전라권을 비롯해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 뉴스 서비스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절차를 진행했으며, 광주매일신문을 포함한 49개 언론사가 최종 입점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본보는 콘텐츠 제공 언론사로서, 다음 메인 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생생한 지역 뉴스와 심층적인 기획 기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광주매일신문의 다음 채널 구독을 희망할 경우 PC와 모바일에서 ‘광주매일신문’을 검색 후 ’다음채널’을 클릭하면 간편하게 구독할 수 있다.

본보는 다음 채널의 ‘언론사픽’과 ‘기획뉴스’ 코너를 통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주요 이슈와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력 있는 보도를 제공해 독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광주매일신문은 지난 2014년부터 네이버를 비롯해 다음과 MSN, 구글과의 제휴를 통한 폭넓은 뉴스 유통으로 지역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힘써왔다.

박은성 편집국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며 “다음 채널을 통해 선보일 광주매일신문의 깊이 있는 보도와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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