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전직무교육 과정 개강식을 개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목포상공회의소 제공>

목포상공회의소는 8일 “전날 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목포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행한다.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직무 탐색과 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에는 총 40여명이 모집돼 9일까지 20시간의 사전직무교육과 멘토링이 이뤄진다. 오는 12일부터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에서 8주간 인턴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참여 기관은 ▲㈜케이씨 ▲하나노인복지관 ▲씨월드고속훼리㈜ ▲전남도사회서비스원 ▲MC에너지㈜(목포도시가스) ▲목포문화방송 ▲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해상케이블카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목포극동방송 ▲신안군산림조합 등 총 26여개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심층 직무교육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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