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총 4개의 작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연 단체 초청을 위한 공연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최근 연극 ‘강아지똥’ 공연에 약 400명의 관광객이 강진아트홀을 찾았다.

‘강아지똥’은 네 작품 중 첫 시작을 알리는 우수 공연으로 강진아트홀과 극단모시는사람들은 강아지똥 클레이 체험, 고(故) 권정생 작가 재연 배우와 함께하는 라이브 포토 부스 및 등신대 포토존 등을 제공, 공연 시간 외에도 참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진아트홀은 오는 6월14일 상연되는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에 샌드아트 무료 체험부스와 유료 예매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신데렐라 퍼즐 증정 이벤트를 진행, 21일 ‘딴소리 판’ 공연 현장에서는 암행 ‘거’사 라이브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현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6월 개최되는 두 공연의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강진=정영록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