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물놀이 사고 예방 영상 시청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존수영 및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등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해양경찰의 현장 실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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