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장학회는 “최근 담양축협 여성회가 최근 제24회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중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장학회 이사장, 강종문 담양축협장, 임수정 담양축협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담양축협여성회는 2022년 설립된 여성축산업인 단체로 이번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담양 한우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자 셀프 식당과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한우 소비 촉진에 힘썼다.

임수정 담양축협 여성회 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를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