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업협동조합은 “최근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강성수 상임이사, 한문이 기획상무, 김지영 지도상무, 강용곤 이사, 조합원 및 임직원, 이용 고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담양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노래교실을 열었으며, 올해 KBS 열린마당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현진 강사를 초청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렸다.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총 10회에 걸쳐 진행돼 농사일과 일상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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