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최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을 주제로 한 ‘맞춤형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혈관 노화도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혈관 상태를 확인하고 혈관 노화 진행 단계와 혈액 순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화점 직원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에 대한 1:1 상담도 했으며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 등 실질적인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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