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담양군지회는 23일 “참전 유공자의 유가족과 유자녀를 대상으로 준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회원 고령화에 대비한 단체 유지 및 호국정신 계승으로 호국보훈문화를 확산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준회원이 원활히 모집되면 6·25참전 유족과 후손을 포함해 호국봉사단을 발족하고 추모제, 현충시설 정화 및 참배, 전적지 답사 등의 사업을 이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담양군지회(061-383-625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원 6·25참전유공자회 담양군지회장은 “담양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회원의 유족과 후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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