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양 교육기관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맞춤형 진로 지원 모델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과정에서는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자기 이해 중심 진로 설계 활동이 이뤄져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 유형과 적성을 탐색하고 개인 맞춤형 진로 방향을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차 과정에서는 진로 로드맵 설계를 위한 직무 및 경로 이해 활동이 중심이 됐다.
참여자 대상 설문 결과, 프로그램 내용의 실효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춘우(회계세무학과 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의 진로 인식 제고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및 지역 유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청년 진로·취업 지원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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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월) 2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