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동(사진)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이 1일 부임했다.

노 소장은 지난 2000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태안해안, 설악산 등에서 근무하며 국립공원 현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경영기획부와 ESG혁신실 등 본사 주요 부서에서 공공기관 성과관리, 조직혁신 업무를 맡아 탁월한 행정 역량을 발휘해왔다.

노회동 소장은 “광주의 어머니 산인 무등산의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보전하는 동시에 탐방객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광주와 호남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무등산국립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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