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25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다산안전대상은 도민의 안전을 증진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데 이바지한 기관, 단체, 개인, 시군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통해 상을 수여하며, 안전 분야에서 전남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도군은 ▲안전문화운동 ▲안전한국훈련 ▲재난관리 평가 ▲재난예방사업 등 총 4개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진도군은 다산안전대상 수상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안전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마음으로,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 관리 역량 우수기관으로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진도=박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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