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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진도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산업·복지·관광·교육·행정 등 5대 분야의 고강도 혁신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공모사업비 확보 실적이다. 진도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정부와 전남도가 주관한 133건의 공모사업에서 총 2천871억원을 확보하며, 창군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1천억원 이상을 돌파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700억원) ▲전남형 균형발전사업(300억원) ▲전남형 만원주택 조성사업(200억원) 등이 포함돼 지역개발의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021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에서 2023·2024년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마’ 등급에서 2년 연속 ‘가’ 등급으로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약이행평가에서도 군 최초로 2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재정집행평가, 정부합동평가 등에서도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기관 표창 성과도 두드러졌다. 지난해에는 49건을 수상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행정 분야 최고 영예인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군 최초로 수상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보배진미쌀이 진도 최초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고, 공공비축미 특등비율도 광주·전남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 해결로 물김 위판액 역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복지 부문에서는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관매도 직항 여객선 건조 추진, 소아청소년과 개설 등 정주 여건 개선이 이뤄졌다.
교육 분야는 입학축하금, 고교생 해외문화탐방, 화상영어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추진됐으며, 교육 예산은 2021년 대비 2배 늘어난 44억원으로 확대됐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문화도시 선정(200억원), 사계절 꽃피는 진도 조성, 진도꽃게축제 재개 등으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체육 분야에서도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50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생활 밀착형 행정 개선도 속도를 냈다. 민원인 전용 주차장, 배송도우미제, 회전교차로 등 교통·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민선 8기 공약 100건 중 79건을 완료해 전국 평균 완료율보다 26%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김희수(사진) 진도군수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 호남고속철도 진도 연장, 서망항 확장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진도=박세권 기자
진도=박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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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화) 1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