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에 파라뷰플러스 최갑렬(사진)회장이 선출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에 파라뷰플러스 최갑렬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갑렬 신임 회장은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건설업에 입문한 이후 지역건설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이사,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부회장등 주요 직책을 거치는 동안 협회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BBS광주불교방송사장,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 파라뷰미술관 이사장과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전국 어느 지역보다 주택사업하기 좋은 광주·전남을 만들겠다는 신념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시대에 동떨어진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의 개선을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의회등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택건설사들이 앞으로도 전국의 민간주택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품질개선을 끊임없이 도모하고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 회원사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협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1천여 회원사 결속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주택 주택건설시장의 수익성 악화에 대응해 새로운 대안사업을 제시하고 나아가 해외 주택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1월14일 오후 5시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임채만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