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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목재 산업과 문화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 목재기술위원회는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장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방향과 대상지 변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활용한 교육·체험 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장성읍 영천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군비 52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체험장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자문기구로 이달 1일 경제·인문사회·목재문화·목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기본·실시설계의 적정성 검토와 문화·교육적 활용 방안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체험장 조성은 ‘목재문화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며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8월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13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9년까지 황룡면 월평리에 다목적 강당, 작은 도서관, 돌봄공간 등을 갖춘 ‘산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오래된 편백나무를 건축 자재로 재활용해 지역 목재 산업 활성화와 친환경 공간 조성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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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금) 2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