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해소와 ㈜셀러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1억1천3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소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테리어 회사인 ㈜해소와 ㈜셀러원이 기탁한 러그, 휴지통,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 3천여점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광주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초희 ㈜해소 대표는 “광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용 ㈜샐러원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연상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