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혁신적인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과학적인 물 관리 기반을 구축하며 전국 지자체 상수도 행정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지자체 설명회’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담양만의 우수 정비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279억원을 투입해 담양읍과 창평 지역에 구역별 배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 수압 측정 체계를 도입했다.
철저한 야간 최소 유량 분석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연간 145만t의 누수를 차단, 매년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지난 2월 ‘2027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추가 신청했으며, 차기 공모 선정 시 용면 용흥, 무정, 고서 등 미정비 구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군 전역에 고품질 상수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용희 물순환사업소장은 “담양의 물 관리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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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수) 1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