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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적인 수출 불확실성 속에서도 600만달러 이상의 대규모 해외 수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5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농수산식품 수출 5천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제4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개국 11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지역 업체들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가졌다.
그 결과 뉴질랜드 등 4개국과 4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7개국과는 전년 대비 175% 급증한 204만달러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중국 청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매장을 중심으로 장흥산 김, 청국장, 막걸리, 화장품 등 다채로운 품목이 세계로 뻗어나갈 전망이다.
아울러 협약식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수미지인은 쌀과자, 바다채소는 미역세트, 케이엔지글로벌은 성금, 미풍은 쌀, 무산김과 세화제이엔제이식품은 김 세트 등 총 1천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장흥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마케팅과 패키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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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금) 2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