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둔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3곳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하반기 준공 예정인 공공체육시설 3곳의 명칭 공모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북하 파크골프장, 장성읍 다목적 실내체육관, 첨단3지구 다목적체육관 등 3곳이다.
북하면 신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북하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향후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여가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천953㎡ 규모의 장성읍 실내체육관은 볼링·배드민턴·탁구장 등을 갖췄다. 진원면 산동리에 들어서는 첨단3지구 다목적체육관은 대단위 주거단지와 산업시설 청장년층의 이용 거점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지난 10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은 시설별로 1개씩 제출할 수 있다. 군은 각 시설의 기능과 특성, 지역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한 표현을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체육사업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부서 적격성 검토를 시작으로 군민과 공직자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군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명을 최종 선정해 300만원 규모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오는 9월21일 장성군 누리집에 공개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롭게 들어서는 공공체육시설은 군민이 소통하고 건강한 삶을 나누는 생활 복지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장성군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이름이 태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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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금)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