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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부권 4개 지자체가 중장기적인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광주 북구 신용동에서 열린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회의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신수정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종원 담양군수가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요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2019년 결성된 협의회는 그동안 장성역 KTX 경유,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행정구역 조정 등 굵직한 공동 성과를 내며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4개 지자체는 북부권 공동 발전을 위한 ‘통합특별시 북부권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전격 채택했다.
선언문은 ▲북부권 공동·균형 발전 협력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 산업 공동 육성 ▲교통·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장성군은 회의에서 호남권 제2혁신도시 지정 필요성을 역설하며 4개 지자체의 선제적인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제2혁신도시 지정과 북부권 AI 및 농생명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정부에 공동 건의하기 위해 실무추진단 구성·공공기관 유치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첨단3지구 AI 미래도서관 공동 건립 건의와 최근 개원한 장성미식산업진흥원의 주요 성과도 공유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북부권 4개 지자체의 끈끈한 협력은 전남광주 통합 시대의 성공적인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열쇠”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현안에 대응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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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금)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