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흥군에 따르면 숲푸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국내산 우수 임산물의 가치 향상과 소비 촉진을 이끌기 위해 현장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흥화 표고버섯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국내 시장을 점유 중인 외래 품종의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국산 신품종이다.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한 것은 장흥군이 전국 최초다.
흥화 품종은 기후변화 적응력이 뛰어나고 상품성이 탁월해 농가와 소비자의 호응이 매우 높다.
현재 29개 농가에서 15만2천본을 재배하고 있으며 장흥흥화표고연구회를 중심으로 매년 재배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숲푸드 지정에 따라 연구회 소속 농가들은 생산한 표고버섯에 숲푸드 공식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또 판로 개척과 홍보, 산림청 소득사업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도 받게 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숲푸드 지정으로 장흥산 흥화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체계적인 품종 육성을 통해 전국 최고 표고버섯 주산지의 명성을 다지고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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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목) 2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