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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노후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현대식으로 신축 이전하며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5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7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진원면에 위치한 기존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장성RPC를 황룡디에스시(DSC·벼 건조저장시설·사진) 부지로 신축 이전한다. 통합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역 벼 재배 농가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RPC는 농산물우수관리제(GAP)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최신식 설비를 갖추게 된다.
군은 고도화된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장성 대표 쌀 브랜드인 ‘별미장성’의 상품성과 시장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력 품종인 새청무로 구성된 별미장성은 윤기가 돌고 투명한 빛깔에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군은 병충해에 강한 품종의 장점과 최신식 가공 시설을 결합해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쌀 브랜드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모 선정이 장성 쌀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쌀을 공급하는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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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금) 22:59













